[Interior] 7. 구축아파트 리모델링 : 3주차 - 타일과 필름

✏️ 3주차 공정이 시작되었어요~! 타일가게에서 고른 타일들을 각 공간에 시공하고, 고심해서 고른 필름을 현관문과 문틀에 시공하는 단계이지요ㅎㅎㅎ 이제 좀 집의 구조를 갖춘 것 같은 모습 구경가보실래요~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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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먼저 현관 타일이에요~ 원래 현관 타일을 테라조 스타일의 타일로 꾸미고 싶었는데, 인테리어 업체에서 깔끔한 느낌을 추천해 주셨어요. 못다이룬 테라조의 꿈은 베란다에서 실현되니,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~!👀

   공용화장실의 모습이에요~ 남자친구가 꾸미고싶은 느낌으로 테라조 600각 타일을 골랐어요. 차가운 느낌보다는 살짝 따뜻한 느낌이 있는 베이지톤의 테라조 타일이에요! 타일 한장짜리를 볼때는 느낌이 안왔는데, 시공된 모습을 보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것 같아요~

   주방 미드웨이 타일도 깔끔한 색상으로 주방가구 색상과 통일시켜서 시공! 원래는 모자이크 타일이나 피아노 타일을 시공하고 싶었는데, 이부분에만 작게 들어가면 포인트도 안되고 애매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~

   못다이룬 테라조의 꿈, 베란다에서 실현합니다! 주방쪽 베란다인데요~ 여기에 워시타워가 들어올 거에요ㅎㅎ 보통 베란다쪽 타일은 짙은 색으로 많이 했던것 같은데, 밝은 톤으로 귀엽게 포인트를 주니까 집 톤이 한층 발랄해져서 괜찮은것 같아요!! 타일 선택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~

   안방 욕실 타일이에요~ 안방 욕실에는 그린 색상의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어요~! 나머지 부분은 튀지 않게 깔끔한 타일로 마감하구요~ (아마 안방 욕실 타일 = 현관 타일일 거에요~!) 집안에 통일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제 취향으로 꾸민 타일💖 아주 마음에 들어요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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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마지막으로 필름 작업까지! 문틀을 영림필름으로 깔끔하게 감쌌어요~ 얇은 문틀에 하얀색 문이 깔끔하게 달릴 모습을 상상하니 엄청 뿌듯해요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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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다음주는 이제 본격 도배와 마루 시공이 기다리고 있어요~! 직전 주말에 베스띠 벽지가 배송와 있더라구요~ㅎㅎㅎ 깔끔한 벽지와 톤에 맞춘 바닥재가 시공된 모습은 어떨지 또 궁금해지네요~ 4주차 시공후기로 또 돌아올게요!!